
[시사투데이 전해원 기자] 얼마 전 내한한 <매트릭스>의 히로인 키아누 리브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이 오는 1월 21일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존 윅>은 전설적인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의문의 남자에 의해 모든 것을 잃게 된 후 위험한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는 은퇴 후 평범한 생활을 하던 ‘존 윅’이 내재되어 있던 킬러 본능을 드러내고, 복수를 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위험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와 탄탄한 완성도가 기대를 모으며 또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매트릭스>의 히로인이자, 오랜만에 액션 블록버스터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가 전설적인 전직 살인 청부업자 ‘존 윅’으로 분해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급이 다른 액션의 진수를 뽐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키아누 리브스는 현란하고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트릭스>를 통해 인정 받은 특유의 연란하고 아름다운 액션을 물론,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처단하며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고독한 킬러의 묵직한 존재감을 내뿜어 변하지 않은 압도적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최강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알리 알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키아누 리브스의 특별한 조력자 ‘마커스’로 분한 윌렘 대포는 시종일관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는 존 윅의 멘토 역할로 키아누 리브스와 함께 최강의 남남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할리우드 명품배우다운 열연은 물론 이미 <스파이더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의 작품으로 인정 받은 예의 특유의 차가운 매력을 한껏 과시한다.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이며 액션여전사로 떠오르는 배우 아드리안 팔리키는 존 윅을 처치하기 위해 고용된 암살자 ‘퍼킨스’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원더우먼>의 주연답게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격렬한 트레이닝을 통해 화려한 액션 연기까지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알피 알렌은 존 윅의 분노를 잘못 깨운 러시아 범죄 조직 보스의 아들 ‘조셉’ 역으로 분한다. 강력한 조직의 힘을 빌려 존 윅과 사투를 벌인다.
이처럼 <존 윅>은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와 화려한 배우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그리고 이들이 펼치는 액션 대접전이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존 윅>은 <테이큰>과 <아저씨>를 능가하는 거침없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의 향연을 통해 “액션 영화 팬들에게 연말 선물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존 윅>은 개봉 2주차 주중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을 뿐만 아니라 액션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85%, 영화사이트 IMDB 유저 평점 8점을 기록하는 등 언론과 평단,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키아누리브스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존 윅>은 오는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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