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고 겉만 화려하게 포장된 정치인이 아니라,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며 지역민들을 대변해 봉사할 수 있는 참된 일꾼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런 점에서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좋은 본보기가 되는 정치인이다.
2010년 유권자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아 진천군의회에 첫 입성했던 그는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각종 민원과 숙원사업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로 6년째 자전거를 타고 지역곳곳을 누비며, 진심을 다해 민심을 섬기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친 김 의원이 지역민들의 신임을 한 몸에 받는 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일명 ‘자전거 의원’으로 통하는 그는 20년간의 공직생활과 지역사회활동 등을 바탕으로 진천군공무원직장협의회 초대회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천군지부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장, 진천군 육상연합회장, 제6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이를 통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입장대변과 권익증진, 진천군 발전 등을 적극 견인했던 김 의원은 무엇보다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정성을 쏟아왔다.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제안해 공직사회 내부의 관행처럼 굳어진 선물·촌지수수를 근절함에 힘써온 것도 그 이유에서다.
특히 그는 전국 최초로 지방의원의 이권개입금지,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제한, 금품수수금지 등 청렴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는 내용이 담긴 총 23조의 ‘의원행동강령 조례제정’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김 의원은 지방의원들의 윤리의식 제고, 투명한 의정체계 확립 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신문고대상(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처럼 ‘청렴 의원’의 본을 세워나가며 그는 ‘진천군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집행에 관한 조례’,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진천군 갈등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등의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리증대 등을 위해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모습이다.
김 의원은 “분골쇄신의 각오로 모든 걸 바쳐 의정활동에 전념한 지난날처럼 앞으로도 진천군과 군민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정치·책임정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 김상봉 의원은 진천군의 발전과 군민복리 증대에 헌신하고 지방의원의 윤리의식 제고 및 모범의정활동 전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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