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임소담 기자]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현재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잔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임야 7ha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펜션 등 건물 3동이 소실됐다.
현장에는 774명(항공진화대원, 기계화진화대 5개 대원 포함)의 지상인력이 투입중이다. 헬기 2대, 진화차 3대, 소방차 3대도 현장에 배치해 뒷불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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