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정치권을 향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뜨거운 요즘이다. 심지어 민의·민생보다 당리당략이 우선시 되는 모습에 정치 불신을 넘어 무관심까지 생겨날 정도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의회 정영덕 의원(행정환경위원장)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정치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2010년 유권자들의 크나큰 지지를 받아 전남도의회에 첫 입성했던 그는 지난해 6·4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정진하라는 책임을 부여받았다.
전남도청에서 20년간 근무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계획 분야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수도권 정비계획 법률안 철회 요구,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 지역건설업 활성화 촉진 조례 발의 등에 적극 앞장선 결과다.
특히 정 의원은 10여 년간 부당 징수됐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TG)~일로나들목(IC) 통행요금을 바로잡고, 주민숙원사업인 ‘무안소방서 건립’을 위한 예산으로 올해 40억 원을 확보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는 무안군 남악지역의 공립유치원 유치, 농어촌 노인들을 위한 보행 보조차 확대보급, KTX(고속철도) 무안공항역 신설 등에도 불철주야 노력하며 지역현안해결과 주민복리증대를 견인해왔다.
이처럼 지방의정활동의 모법답안을 제시 중인 정 의원은 조선대 대학원 박사학위를 비롯해 토지계획기사·사회복지사·보육교사·레이크레이션지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늘 공부하는 의원’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견제, 합리적 대안 제시 등을 선도하며 제9대 전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전남도의회 명품도시연구회 회장, 목포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제10대 전남도의회 행정환경위원장의 중책을 맡아 활약 중이다.
여기에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솔선수범함도 빼놓을 수 없다.
정 의원은 “무안군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다”며 “2차·4차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 무안공항 활성화 및 항공기 관련 부속기업 유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목별 정보교류 확대, 농업가공시설 구축 등에 힘써 무안군 발전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무안군과 전남도, 무안군민과 전남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대변자이자 동반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정영덕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대에 헌신하고 모범의정활동 전개 및 지역현안 해결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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