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유예림 기자] 올해부터 ‘세법’개정으로 인해 연봉 5천 500만 원이하 근로자들은 환급액이 줄거나 세금을 더 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작년에 세금을 환급받았던 상당수의 근로자가 세금을 더 내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 세법은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제대로 된 신고를 포기하거나 잘못된 세무처리로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으며 의도치 않게 세금을 누락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납세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며 다양한 법률컨설팅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세무법인 중부(대표세무사 남동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남동발 대표세무사는 “세법이라는 분야에 국민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쉬운 세법용어를 사용해 납세자에게 슬기롭게 설명하는 것이 나의 소임이다”고 말했다.
이런 남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18년간 재직하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2년에 세무사남동발사무소를 개소했다.
그리고 남 세무사는 지역을 위해 부가가치세에 대한 무료자문으로 용인시가 공제받지 못한 16억 원을 환급받는데 크게 기여를 하기도 했다.
이에 납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할 당시 수많은 국세업무·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 많다”며 “이것을 가지고 지금은 의뢰인의 입장에서 맞춤상담서비스에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지역세무사회장과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후원위원 등 활동으로 다양한 곳에 힘을 쏟고 있는 남 세무사는 “용인지역세무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와 화합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무사들과 경쟁자가 아닌 항상 동반자라는 마음을 갖고 회원을 위해 멘토·멘티제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항상 서로의 의견을 통해 세법업무에 대한 문제점 개선이나 해결방안에 힘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남 세무사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장애인결혼식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대해 남 세무사는 “상선약수란 말이 있듯이 남에게 거스르지 않고 사는 것이 나의 목표다”며 “세상에 피해자가 아닌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덧붙여 “의뢰인이 세무법인 중부에 방문했을 때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신뢰성 있는 사무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런 남 세무사의 다양한 법조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대상 미래를 여는 법조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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