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롤-모델로 호평받고 있다.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최정진, 이하 사업단)은 '2015 고객감동경영&TOP BRAND 대상'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2012년 문화관광형지장육성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단은 그간 친절·감동서비스 제공을 통한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 '2015 고객감동경영&TOP BRAND 대상(스포츠동아 선정)' 등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제주도 내의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지난 1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사업단은 "현재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이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실물경제 및 문화체험 장소로 각광받으며, 육지에 위치한 전통시장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평일 기준 약 7만여명, 공휴일엔 약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아 '전통시장 활성화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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