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차량용 LPG가스는 디젤·휘발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유지를 할 수 있으며 타 연료 차량에 비해 유황성분이 적게 배출돼 배기관과 머플러수명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연료펌프가 없기 때문에 연료 계통의 고장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에 비해 일반 주유소보다 LPG충전소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LPG차량 운전자들은 가스주입을 하기위해서는 일일이 충전소를 찾아다니는 불편함까지 감수해야한다.
이런 LPG차량 운전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충북지역에 LPG가스를 공급하는 (주)남청주가스(대표이사 양근성)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곳은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며 ‘고객만족서비스’를 위해 안전한 차량LPG가스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양근성 대표는 “가스를 주유할 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가스공급업주는 고객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제품을 공급·유통하는 책임감을 반드시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런 책임감을 몸소 실천하는 양 대표는 충북관내에 (주)동원엘피지·동원택시·소수주유소(괴산)등을 경영하며 청주지역경제발전에도 일조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 양 대표는 “지금의 사업소를 운영하기까지 그동안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며 “부지런한 노력이 없었다면 현재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새롭게 도약하는 자세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 대표는 직원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은 물론 편안한 근무환경여건조성에 세심한 관심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에 관심을 갖고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환경개선에 애쓰고 있다.
이에 대해 양 대표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 지금처럼 힘들 때는 서로 이끌어주면서 즐겁게 일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양 대표는 청주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前한국엘피가스공업협회충북협회장 활동과 現청주상공회의소의원으로 묵묵히 땀방울 흘리며 지역산업 경제발전활성화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양 대표는 “지속적으로 사회활동에 전념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도움을 주면서 그들과 더불어 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런 양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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