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격동의 세월을 지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이들의 공로를 잊어선 안 된다.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을 건전 육성함은 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박계천 총재의 행보가 주목된다.
검찰공무원 출신의 박 총재는 반세기 동안 법조계에 몸담으며 각종 사회봉사와 인재양성 등의 활동을 적극 견인해왔다. 고희를 넘긴 지금도 법학박사이자 부산예술대학교 석좌교수 등으로서 국가안보, 사회질서, 도덕, 예의, 법과 문화예술 등에 관한 강의 및 후진지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올해 1월 우리나라 꿈나무들의 성장 토대를 굳건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고자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은 심신단련과 수양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발전, 세계로 뻗어가는 진취적 기상 함양 등으로 건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에 박 총재는 지난 3월 연맹의 주최와 FM교육방송 주관으로 열린 ‘광복 70주년 3·1절 청소년 기념행사’에서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이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사)대한전통무예진흥회, (사)대한본국검협회, 세계예술교류협회 등의 총재직도 수행하고 있다. 그중 2012년 9월에 총재로 취임한 세계예술교류협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보전, 친선공연 활성화, 문화예술교류의 장 마련에 노력하고 ‘한민족통일국악예술제’ 등을 개최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힘써온 바가 눈길을 끈다.
박 총재는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과 품격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국악이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악의 세계화에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호남 간의 지역감정 해소에 국악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국악 행사로 지역감정 완화와 국민대통합 구현의 환경을 조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한·중·러시아민간경제교류협회 총재, (사)보금자리 회장, (사)국민사회복지 총재, 한·필리핀교류협회 회장, 세계평화추모회 총재, (재)가자통일로 총재, 국가원로회의 원로위원 등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일이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전·현직 이력 속에서 박 총재는 “청소년 육성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기에 절대 소홀해선 안 된다”며 “여생은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의 삶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박계천 총재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사회공헌 실천에 헌신하고 청소년 건전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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