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마트·편의점 등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손쉽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는 가정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위해 집근처 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을 주로 애용한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3년 김제지역에 문을 연 원마트(대표 이상훈)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시하며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원마트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용품은 물론 친환경 농·수산물, 식자재, 가공식품 등을 유통·판매하는 종합슈퍼마켓으로 품질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맞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이상훈 대표는 “검산동 지역의 아파트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다양하게 진열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매장·위생관리도 꼼꼼히 점검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매일 고객을 직접 만나는 공간이만큼 그들의 불편한 사항이나 건의를 듣고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철저한 직원 교육과 사기 진작 차원의 복지를 통해 직원모두가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고객만족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이 대표는 “수적천석이란 말이 있듯이 아무리 힘든 일도 직원들과 함께 하면 못할 것이 없다”며 “원마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들이 만족할 때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역동사무소와 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네줄 뿐만 아니라 ‘2011 저축의 날’ 저축유공자 부문에 국무총리표창장을 수상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전북미아실종예방본부이사로서 아동실종·유괴예방교육, 한국가족찾기신문게재, 유전자등록후원사업, 미아찾기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자식 잃은 부모마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그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며 “이처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이 내가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무한한 사랑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고 했다.
덧붙여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계속 주어진다면 서슴지 않고 매사에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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