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최유미 기자]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16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관계 공무원, 일반화물연합회, 화물공제조합,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교통장애인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활동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부착, 운전자 식사 제공, 안전운전 당부 등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이동상담소 설치 운영, 졸음방지용 패치를 배부한다.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화물터미널, 항만 등 전국 18개소에서도 동시에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이 전개된다. 올해 말까지 고속도로·국도 휴게소, 톨게이트, 화물터미널 등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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