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2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평균기대수명은 84세이며 남성은 7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100세 시대가 도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과거에 비해 평균수명이 늘어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노화로 인한 노인성질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치매, 뇌졸중환자는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지만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보호자가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가운데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피며 편안한 황혼기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행복한효요양원(대표 오병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에 자리 잡고 있는 행복한孝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철저한 건강관리는 물론 생활편리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노인의료전문시설로써 그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런 행복한효요양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랑을 바탕으로 전문교육을 받은 1급 요양보호사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24시간 돌봐주고 있다.
이에 오병근 대표는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의가 매달 2회 요양원으로 내원해 간단한 진찰부터 응급환자 치료까지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외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술치료,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노인치매예방과 즐거운 여가생활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오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도시락 배달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등록하는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에 오 대표는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봉사가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힘이 닿는 한 나눔 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전문 요양사에 대한 교육이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으로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요양원운영자는 어르신들의 생사와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명감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오 대표의 다양한 의료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의료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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