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조윤미 기자] 화물운송업은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동안 국가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원동력이며 사익보다는 공익을 우선시하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화물운송업의 종류는 일반, 개별, 용달 3업종으로 분류되며 생산과 판매를 연결해줘 물류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발 빠른 운송력으로 고객이 필요한 물품을 거래처까지 안전하게 전달하고 있는 남부기업(주)(대표이사 김수종)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남부기업(주)은 롯데제과, 해태음료, 동서식품 등의 기업들과 오랜 세월 협력 관계를 맺고 거래처로 끝까지 물류전달의 책임을 완수해 경남지역의 탄탄한 운송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김수종 대표는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로 전달하는 것이 큰 의무이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항상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조성과 직원교육서비스에도 열의를 표하고 있다.
이런 김 대표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의견을 얘기할 수 있도록 회의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회사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직원의 가정이 편안한 것을 가장 우선시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집안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김 대표는 270여 명 직원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한 명 한 명의 소리까지도 빠짐없이 귀를 기울여 직원과 거리가 없는 소통을 하고자 직원들의 경조사를 일일이 다 챙기는 세심한 배려를 베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일단 집안이 화목해야 밖에 나가서도 일이 잘 풀리기 마련이다”며 “직원들의 집안일까지 챙기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당연히 내가 할 일이다”고 했다.
한편 김 대표는 現민주평화통일김해협의회 수석부회장, 경남화물운송협회이사, 경남화물공제조합자문위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 중에 있다.
그 중 민주평화통일김해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서 지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산해 통일시대를 대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김 대표는 “김해경찰서와 협력해 탈북자들이 남한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탈북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앞으로 최선을 다해 화물운송업계를 이끌어 나가 사회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김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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