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외교부 배우자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제27회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매년 개최되어온 자선바자회는 외교부 배우자회 회원들이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근무하면서 수집한 특색 있고 진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올해에도 주한 외교사절(34 개국)이 참가함에 따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각국의 특산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이국적인 요리를 선보인다.경품으로 핸드폰, 프린터, 진공청소기, 화장품 등이 준비됐다.
외교부 배우자회는 자선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무의탁 노인 가정 등을 도울 예정이다.입장권은 1000원이며 행사 당일 국립외교원 경내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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