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혜지 기자] 교육부 김재춘 차관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구직자와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1년 시작돼 9회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는 우수 중소기업, 코스닥 상장사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취업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부 기업에서는 현장채용도 진행했다. 이날 김재춘 차관은 백승주 국방부 차관, 신용한 청년위원장,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등과 직업/병영체험관, 특성화고 모의면접관, KB우수기업관 등을 직접 둘러봤다.
김재춘 차관은 정부부처를 대표한 축사에서 “정부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통해 청년들이 살아갈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며 “청년들은 열정과 도정정신으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워나가야 한다. 기업도 기업성장과 인재 육성이 선순환 되는 취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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