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정치권을 향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뜨거운 요즘이다. 심지어 민의·민생보다 당리당략이 우선시되는 모습에 정치 불신을 넘어 무관심까지 생겨날 정도다.
이런 가운데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안창남 위원장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받는 정치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
‘4선 의원’의 안 위원장은 월간제주 발행인, 제주지역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을 거쳐 제6·7대 제주시의회 의원(부의장),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운영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제주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돼왔다.
‘공설해수욕장 지정 조례’, ‘6차 산업 지원 조례’, ‘지역균형발전 조례’, ‘청소년 육성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대표발의하며 모범의정활동 구현을 선도하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 발의추진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관심·배려·존중·나눔의 문화조성에 힘써온 바가 대표적이다.
특히 그는 집행부와의 상생·협력·소통·화합을 전제로 합리적인 비판과 견제, 건설적 정책대안 제시 등에 충실하며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에 앞장서왔다. 최근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카지노업 관리·감독에 관한 조례안’의 수정가결도 그 일환이다.
이와 관련해 안 위원장은 “제주도에 카지노는 ‘필요악’이다. 관리·감독 미명 하에 신규허가를 내주기 위함이 아니라, 적정 규모 산정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구체적 계획 수립 등이 철저하게 뒷받침돼야 함”이라며 “카지노가 사행성산업인 만큼 관리·감독에 무엇보다 제주도민의 의견이 십분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으로서 지역관광산업 활성화가 제주도민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1천2백만에 이르지만, 대기업 면세점 등의 독과점으로 정작 제주도민과 지역사회의 실질혜택은 크게 없다고 진단·통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안 위원장은 제주어를 비롯해 제주도민 삶과 문화 등의 특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일, 제주예술인들의 취약여건 개선 및 지원책 마련 등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대변자·동반자로서 제주발전과 도민복리증대 등에 적극 앞장선 그는 “앞으로도 제주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절대 뜻을 굽히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항상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호흡하며, 제주의 희망을 실현하는데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안창남 위원장은‘4선 의원’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 발전과 제주도민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모범의정상 구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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