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부동산개발은 낙후된 지역이나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용도변경·공작물 설치 등을 통해 새롭게 발전시켜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가운데 창조·성실·성취의 사훈을 갖고 부산·경남지역의 부동산개발과 건축업이 발전되도록 힘쓰고 있는 (주)정암건설(대표이사 이판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정암건설은 ‘신용·언행일치’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에 동서종합건설로 문을 열었다.
지난 2013년부터는 시행사로 전환해 관내 부동산개발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미개발지역을 찾아 도심지와 균형에 맞도록 지역 건설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창조적인 건축물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부지를 개발·공급함으로써 지역 부동산개발에 일조를 하고 있다.
또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부동산개발 서비스분야의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정암건설만의 장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부분을 끝까지 책임져 부산·경남지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판종 대표는 “제대로 된 부동산개발 사업을 통해 회사이익을 얻기보다는 사회에 환원하기위해 정암건설 회사를 설립했다”며 “지난 30년 간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철저한 신용과 믿음을 가지고 일한 결과 고객이 스스로 찾아올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고객들이 만족할 때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한 직원은 물론 협력업체와의 화합·의사소통을 위해 분기별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춘계 야유회를 여는 등 노사 간의 격을 좁히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직원에게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학고 있다.
이 대표는 “직원들이 열정이 없었다면 지금의 정암건설도 없었을 것이다”며 “이런 직원들과 상호 우호 관계를 통해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출향인사로서 아림1004운동을 통해 소외계층·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베풀어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거창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절 당시에 도움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웃과 고향을 위해 최선을 다한 봉사를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을 했다”며 “아내의 이해와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내조 덕분에 지금은 나눔·실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삶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부정적인 부분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강인한 정신력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런 이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건설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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