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투자컨설턴트는 기업이나 고객을 상대로 유가증권 등의 매매를 위해 위탁을 권유하거나 투자에 관한 상담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는 경제흐름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전문컨설팅 분야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주)어니스트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안동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주)어니스트인베스트먼트는 투자와 관련된 주식·블록딜·CB·BW 등의 전문적인 상담과 투자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고객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각 지역에 있는 상장·비상장 기업을 직접 방문해 고객사들이 원하는 것을 미리 파악·취합하고 투자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안 대표는 “지난 9년간 증권사에서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활동해오며 수많은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어니스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며 “외형보다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내실을 추구하는 회사가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또 안 대표는 직원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직원모두가 여유로움을 갖고 하나의 미션을 향해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해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안 대표는 “여유로운 가운데 더 좋은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고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며 “각박한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기보다는 직원들이 서로를 위해주는 제대로 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대표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장애아동·저소득가정 등을 후원하고 탈북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안 대표는 “한민족인 탈북청소년을 위한 지원정책이 없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자립지원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사회를 돌아보고 회사이익을 창출한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수많은 기업들의 경제적 부가가치창출로 인해 이익을 얻는 업종인 만큼 그 이익의 일부분을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안 대표의 다양한 경영업력을 인정받아 2015 제 6회 올해의 新한국인 大賞 경영인 부문(시사투데이 주관·주최)에 명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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