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서애진 기자]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 휴업 조치한 대학의 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조치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부총리는 집단생활이 이루어지는 대학 내의 메르스 예방을 강조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기 배부한 ‘메르스(MERS) 학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대학자체 대응체계 점검, 학생 참여 집단 활동 자제, 보건당국과의 협조 등 대학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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