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한나 기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범정부 메르스 일일점검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9일 오전 8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적극적인 총력대응체계로 전환하기로 하고 최고위급 협의체로서 동 일일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해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 간 대응을 효과적으로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메르스 사태를 금주 내 종식시킨다는 각오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기민하게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 메르스 방역을 위해 정부 내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필요 예산을 최대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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