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심나래 기자]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11일 추가 확인된 사례가 4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3명은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고 1명은 5월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모두 14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10일 확진자 중 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확진자 중 2명은 5월 27일~5월 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됐고 2명은 5월 25일~5월 27일 평택굿모닝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역시 모두 14번 환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명(119번 환자)은 중간 조사 결과 평택박애병원 응급실에서 52번 환자로부터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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