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청소년기는 급격한 신체변화와 더불어 자아정체감 확립 등 심리적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질풍노도의 시기라 부르며, 가정·학교·사회 등에서 이 시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 형성과 자아실현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줘야 한다.
이에 한국진로코칭연구소(소장 최형묵, www.koreacoach.co.kr)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정확한 자기탐색을 통해 명확한 가치관과 비전을 심어주는 전문기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04년부터 청소년에게 꿈의 비전을 제시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동한 최형묵 소장은 “진로교육의 가치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참여대상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학습자(교육생) 중심의 경험학습 방법인 ‘놀면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라-PLC(Play Learning Communication)교수법’ 구축, 놀이를 통해 자아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등에 적극 힘써왔다. 자신을 발견하고 명확한 비전을 설계하는 ‘비전캠프’, ‘셀프리더십’, ‘취업캠프’, ‘인성리더십’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그 중 ‘비전캠프’는 긍정적인 자아발견과 자존감 회복으로 인생의 주도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주도적인 삶을 통한 자신감 회복의 ‘셀프리더십’은 선입견과 편견을 벗어나 창조적 사고와 자존감을 향상시켜 구체적인 계획수립으로 교육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취업캠프’ 역시 올바른 직업세계 인식과 가치관 확립으로 협동, 배려, 적극성, 책임감 함양을 일깨우며, ‘인성리더십’의 경우 올바른 인성을 갖춘 바른 리더 만들기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문제해결능력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학년 수준별로 구성된 종합적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중심교육 실현에 노력한다. 또한 중학교·일반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대학교·관공서 등과 협력해 연간 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전파되며, 각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코칭기법으로 많은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책이다’ 인터넷라디오방송을 진행하는 최 소장은 ‘멘토링서비스’의 일환으로 인터뷰를 통해 주변 사람이 가진 삶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 청소년들의 진로문제에 긍정적인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폭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최 소장은 “각종 SNS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원하는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주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마음의 소통이 아이들에게 세상의 주인공은 너라는 것을 일깨워 주고자 한다”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한국진로코칭연구소 최형묵 소장은 ‘청소년들의 셀프리더십과 비전 찾아주기’에 헌신하고 ‘PLC(Play Learning Communication) 교수법’ 기반으로 청소년 개개인의 잠재 역량 발현을 이끌면서 진로코칭 전문성 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