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김태현 기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올해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 12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는 국토부가 지원하는 재생단지 3개(대구염색, 순천, 서울온수), 산업부가 지원하는 혁신단지 2개(울산미포, 서대구), 재생과 혁신을 모두 지원하는 단지 7개(양산, 남동, 성남, 하남, 청주, 익산, 성서)다.
정부는 금번에 선정된 단지 외 경쟁력강화가 필요한 노후산단을 추가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 재생단지 3개, 혁신단지 2개를 선정함으로써 25개 경쟁력강화 대상단지 선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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