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구로 노인종합복지관 집단급식소를 방문,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는 등 여름철 먹거리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황 총리는 "모든 안전사고가 그렇듯이 식중독 등 먹거리 안전에 관한 문제도 조그마한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칼·도마 등 조리도구는 반드시 세척·소독,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 총리는 "먹거리 안전은 민생안전, 국민행복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므로 식약처 등 관계부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해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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