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의 도덕성 결여, 전문자질 부족 등의 행태는 지방의회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완도군의회 박관철 부의장은 열정적인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증대 등을 위한 의정활동에 충실하고 있다.
박 부의장은 기업인으로서 자수성가를 이뤘지만, 개인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일을 도모하며 지난해의 6·4지방선거를 통해 제7대 완도군의회 의원이 됐다. 이후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동분서주하고, 눈앞의 이권이나 인기가 아닌 공의(公義)를 우선하며, ‘다선 못지않은 초선의원’으로서 활약해왔다.
특히 그는 20년 넘게 어류양식업에 종사하며 ‘현창수산’이란 기업을 튼튼한 반석 위로 올려놓은 노하우를 살려 완도지역의 수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 부의장은 “완도군이 수산양식을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췄고, 어느 곳보다 보유 관광자원도 풍부하지만, 그간 이 부분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에 안타까웠다”며 “완도군의원으로서 양식어업과 관광산업 분야 육성에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권역별 수산업 특성화, 농기계보조금 증대, 해수욕장연안 정비사업 추진, 저온저장고 지원 확대, 고금과 약산 상수도시설 확충 등의 공약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부의장은 지역민들의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귀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비회기 때면 민생투어에 나서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도 그 일환이다.
또한 의회에 입문 전부터 약산면 번영회장, 약산면 진달래축제위원장, 전남서부어류양식협회장, 고산로타리 회장 등을 맡아 지역상생발전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왔던 그는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후원 등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베풂과 나눔의 삶’ 실천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부의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할 것”이라며 “집행부의 합리적 견제, 건설적인 비판과 정책대안 제시 등에 힘써 완도발전과 군민복리증대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며 “완도군의 밝은 내일을 향해 서로 보조를 맞춰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부의장이자 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완도군의회 박관철 부의장은 완도군의 발전과 지역민 복리증대에 헌신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한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하며, 수산어업인 권익보호와 수산업 경쟁력강화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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