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독도 근해 일출 기동(사진=해군)[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해군 기동부대가 광복 70년 8 · 15 아침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뜨는 해를 독도에서 맞으며 힘차게 항진하고 있다. 해군기동부대는 광복의 역사적 의의를 성찰하며 굳건한 영해 수호의지를 다지고, 우리 영토인 독도 앞에서 장병과 국민이 하나가 되어 광복 70년을 축하하며 우리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기 위해 기동항해를 실시했다. 천왕봉함(LST-2, 상륙함 / 맨 아래) 뒤로 서애류성룡함(DDG, 이지스구축함 / 왼쪽), 양만춘함(DDH-1, 구축함)이 항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