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이탈리아 등 6개국 주한대사들로 부터 신임장을 제정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탈리아, 엘살바도르, 스웨덴, 유럽연합(EU), 스리랑카, 프랑스 등 6개국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을 가진 뒤 국가별로 신임 대사들을 접견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인하는 대사들이 각국에서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원수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해당 대사가 주재국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날 신임장 제정한 주한대사들은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 이탈리아대사, 밀톤 알시데스 마가냐 엘레나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 안네 훼그룬드 주한 스웨덴대사, 게하르트 사바틸 주한 EU대사,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대사,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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