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염현주 기자]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소화불량, 식욕부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소화기질환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소화기질환을 가볍게 여겨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가운데 부평열린내과의원(원장 심광연)은 1차 진료기관의 역할에 충실하며 환자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진료를 토대로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이에 심광연 원장은 환자와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충분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질병을 정확히 판단하고 신속하게 처방을 내려 최적의 고객맞춤형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내원하는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환자 스스로가 필요한 정보와 의료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부평열린내과의원은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내시경·소화기·심혈관전문클리닉을 비롯한 건강검진센터, 예방접종 등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심 원장은 다양한 학회에 참여하면서 얻은 정보와 의학지식들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바꿔 전달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심 원장은 환자들이 만족하는 친절한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의료진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고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심 원장은 “그동안 의료 기관에 몸담아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살려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부평열린내과의원을 개원하게 됐다”며 “환자의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까지 치유하는 친구 같은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원장은 갈산도토리학교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쌀’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부평지역 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펼칠 예정이다.
심 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지원하게 됐다”며 “부평지역에 병원을 설립한 것을 계기로 지역 밀착형 병원 조성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덧붙여 “메르스와 같이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민들을 위해서 묵묵히 땀방울을 흘리며 헌신했던 의료진처럼 본분을 잊지 않는 의사로 환자들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부평열린내과의원 심광연 원장은 맞춤형 진료서비스와 첨단 의료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관·주최)’을 수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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