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주은미 기자] 산림청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고 있는 남부지방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사태 예방과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0, 1일 양일간 부산, 전북, 전남, 경남지역 산사태 취약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관리 실태 파악, 산사태 예경보 시스템과 주민대피체계 등을 점검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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