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은 ‘소통·동행·상생’을 강조한다. 정당을 떠나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의 가족이 되어 동행할 때, 상생하는 건강한 정치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980년대 학생운동, 1990년대 보좌관생활 등의 길을 걸어온 박 의원은 2004년 총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꾸준히 고민하며 실천한 결과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의 행보로 연결됐다.
이에 그는 현재 제9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박 의원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 구현’이란 생각을 바탕으로 노인과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 사회적일자리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는 전국 최초 입법 발의된 ‘사회적일자리 조례’이며, 경기도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재정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고,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의 ‘사회적일자리과’를 신설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그는 경기도의료원 경영개선에 의정활동의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경기도의료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제, 예산편성 및 집행기준, 경영투명성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아 경영효율화 및 비용절감 등을 통한 경영개선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효율적 관리방안에 대해 도·의회·의료원 간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며 “경기도의료원의 역할과 기능 제고를 위한 지원책을 갖춰 도민의 보편적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그는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원을 확보, 2017년까지 의왕시 왕송호수의 생체탐방로·조경시설·전망대 등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지원을 이끌어냈다. 월암동 자연학습공원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20억원 예산도 마련, 올해 12월 공사가 완료되도록 뒷받침했다.
여기에 ‘오전동 모락고삼거리~의왕초교사거리 도로 확·포장사업’도 2017년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2억5천만원을 경기도 1차추경안에 반영시켰고, 부족한 사업비 20억은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편의증진을 통한 의왕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의왕시민의 숙원사업들이 도정에 반영, 원활히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경기도민을 최우선하며, 도민 모두의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설 것”이란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은 경기도민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하고 의왕시 발전과 의왕시민 삶의 질 향상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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