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심나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 조직위원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 2015’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디엠시(DMC)타워에서 개최된다.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는 저작권 산업의 최신 동향과 그 미래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 저작권기술의 역량을 강화하며 국제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스페인, 일본 등 4개국 13명의 세계적인 저작권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저작권기술 시상식과 저작권기술 전시회, 저작권 연구개발(R&D) 설명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4일과 5일 양일간 열린다.
‘저작권, 기술에서 창조산업으로’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국제 저작권 시장과 산업, 초고해상도 비디오 콘텐츠 보호, 최신 저작권기술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급격한 기술 변화에 따른 저작권 산업의 동향을 알아보고 그 미래에 대해 전망해 볼 예정이다.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가 국내외 저작권기술 동향과 신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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