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주은미 기자] 국민안전처는 4일 국민안전처 차관(의장) 주재로 안전기준심의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안전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심의회의 역할과 운영방안, 현장중심의 안전기준 선제적 정비계획을 위원들에게 보고하고 토의한다.
본격적으로 안전기준심의회가 운영을 개시함에 따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전기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복되거나 상충 된 안전기준을 현장에서 작동 가능하도록 정비하는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처 이성호 의장(차관)은 “안전기준심의회 위원들과 함께 안전기준의 미비점 등을 현장중심으로 개선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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