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주은미 기자]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3일 강원도 여도 앞바다에서 우리 주민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해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
우리 측은 시신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에 근거해 해당 인원의 신원을 확인했고 4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을 통해 시신과 소지품을 인수했다.
실종 경위 등 구체적인 사항은 관계기관에서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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