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방진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한 대 모은 ‘정상외교 경제활용’ 앱을 출시했다.
이번 앱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에 있어 정보 부족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내 대표적인 지원제도를 모아 해외마케팅, 무역·투자금융지원, FTA 활용지원, 해외지출 애로해소 등 총 10개 테마로 정리했다.
‘경제사절단’ 메뉴에서는 정상외교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 참가기업명단 등을 언제, 어디서든지 확인할 수 있다. 경제사절단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할 경우 상담이 주선된 바이어의 기업정보, 상담 스케쥴, 행사장 주변정보, 인근 편의시설까지 알림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평소 해외 출장 중에도 사용자의 위치기반정보를 통해 현지출장정보, 코트라 무역관 주소, 담당자 연락처를 받아 볼 수 있다.
산업부 측은 “향후에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수요자 친화적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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