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지방의회가 지역민들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민심과 민의를 적극 수렴하고 그에 부응하는 정책 등을 내놓을 때 이상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자치구현을 위해서는 자치권에 대한 보장과 지방재정의 확대 그리고 각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
그 중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신있게 의정활동을 펼치는 진천군의회 안재덕 의원이 주목받고 있다. 안 의원은 농업인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 농업개혁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오랫동안 농민들과 함께한 안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활동과 봉사로 투명성과 도덕성에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지난 2002년 광혜원농협조합장에 당선, 농민조합원의 지지로 재선에 성공해 8년간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농민의 개혁요구를 실현한 ‘농업통’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 광혜원면장학회 초대이사장을 역임한 그는 대내외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꾼을 자처하며 제 7대 진천군의회 의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평소 지역민심을 잘 읽고 이해하는 만큼 혁신적인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그는 “유권자인 군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은 선출직 의원의 당연한 자세다”며 군민을 대변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군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때 가장 올바른 것이 되는 것 같다”는 안 의원은 ‘항공방제 중단에 따른 병해충 방제 대안’, ‘지역개발건축사안’, ‘명문고 육성을 위한 광혜원고등학교 이전사업’ 등 지역민을 대변하는 군정질문을 통해 발전적인 의견제시와 정책대안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15년 제 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고유재산관리계획 제 1차 변경 안을 다루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업의 목적성·효과성·합리성·생산성 등을 명확히 검토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혁신도시 산업단지와 농업이 연결돼 진천군의 경제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개척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런 안 의원은 “군민이 원하는 복지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받들어 군민을 살피고 섬기는 것이 나에게 맡겨진 책무며 지역 일꾼으로서 기대와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천군의회 안재덕 의원은 진천군 발전과 군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 - 미래를 여는 정계인 부문(시사투데이 주최·주관)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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