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27일 오전 ‘나눔의 집’(경기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6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및 추모관·유품기록관 착공식’에 참석한다.
강 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위안부 문제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를 비롯한 모두가 반성하고 교훈으로 삼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힘써야 할 것이다”며 “나눔의 집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들을 추모하고 할머니들을 기념하고 추모하기 위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했다.
추모관은 할머니들이 머무는 나눔의 집 생활관 뒤편 공터 1300여㎡ 부지에 신축되며 여가부가 5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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