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지혜 기자] 지난 2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의 통일 철학을 담은 친필 휘호를 통일부에 전달했다. 통일부는 그 동안 통일교육 차원에서 통일교육원 본관과 교육관 등에 이승만 전(前)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前) 대통령까지의 역대 대통령 휘호를 전시해 왔다. 현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도 함께 전시할 것을 건의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어 후손들이 평화롭고 부강한 한반도에서 살게 하는 것이야말로 3·1정신을 이 시대에 구현하는 가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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