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선거철이면 숱한 정치인들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일꾼’을 자처하고 표심에 읍소한다. 그러나 정작 당선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는 일부 몰지각한 의원들의 행태는 국민들에게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초래할 정도로 심각성이 크다.
이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 의원이 한결같은 봉사정신과 연구자세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매진하고, 지역민을 대변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정치신뢰 회복의 새 바람을 일으켜 주목된다.
초선의 열정과 패기, 오선 못지않은 전문성과 추진력 등을 앞세워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정치 구현에 역점을 둔 이 의원은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同)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지난 2000년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법무사 시험에 합격한 그는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한해 2000건 이상의 법률무료상담과 사무지원 등의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 의원도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 서민들과 소외계층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법률 지팡이’가 되어준 것이다.
그러면서 2014년 6·4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재선의 상대후보와 리턴매치를 벌여 완승을 거두고,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됐다. 당시 열세 예상을 크게 뒤엎고 도의회 의장 출신의 현역을 꺾어 지역정가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았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민들의 성원과 기대를 잊지 않고 의정수행에 충실하며, 도민복리증대와 제주발전을 위한 각종 지역현안과 민원해결 등에 적극 앞장서왔다. 그 일환으로 ‘도로상 맨홀 등 작업구의 정비 및 관리에 대한 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및 기반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했으며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도 활약 중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그는 도민혈세의 낭비가 없는지 꼼꼼히 따져 재정건전성 확보에 노력하며, 지역발전과 민생안정 등을 위한 예산편성·심의·집행에 큰 사명감을 갖고 있다. 집행부 및 산하기관의 합리적 비판과 견제 속에서 건설적인 정책대안을 도출하고자 힘쓰며 서귀포시법원 민사조정위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장, 자치경찰주민 봉사대장, 자비봉사회 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지속함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의원은 “법무사로서 법률봉사를 해왔다면, 이제는 행정민원 해결로 봉사하는 자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역량을 키우며, 제주도민과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경용 의원은 법률 봉사자와 지역민의 대변자 역할에 헌신하고,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에 정진하며, 제주도 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대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미래창조경영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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