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지 기자]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이사장 박희철, 본부장 이은영)가 '2016년 FM가정사역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FM은 'Family Ministry'와 'Field Manual'의 뜻을 동시에 내포하며, '가정생활을 하는 가운데 필요한 규칙의 매뉴얼'이라 할 수 있다.
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에 따르면 '2016년 FM가정사역 전문과정'은 1년 과정으로 1학기(3월14일~5월30일), 2학기(9월5일~12월5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24주간 횃불트리니티신학대원에서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가정사역과 관계형성의 2가지 대주제 아래 △하나님의 가정 창조의 원리 △가정사역, 결혼 이론과 실제 △결혼예비학교/부부학교 △건강한 관계형성 아카데미 △개인 상담이론과 실제 △부부 상담이론과 치료 △가족치료 이론과 실제 △크리스천 코칭과 멘토링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하프타임 등 내용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 과정은 리더 중심의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주차별 강의 주제에 대한 나눔과 성찰, 사례 발표, 시연 강의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가정사역전문과정 이수자들은 정부공인 '가정사역자 2급 자격증'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고,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가 개최하는 열린부부학교의 체험학습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서울시 25개 자치구 운영)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요건도 갖추게 된다.
등록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ec.ttgu.ac.kr) 및 전화(02-570-7552)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사)함께하는 가정운동본부(Together With Family) 박희철 이사장과 이은영 본부장은 각종 부부문제의 올바른 해법제시로 가정회복과 건강사회구현의 밀알이 되어왔다. 현재 박 이사장은 (주)R.C.T 대표이사, (사)한국가정사역협회 회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외래교수, 세계부부의날위원회 공동대표, 안디옥교회 협동목사 등을 맡고 있으며 이 본부장 역시 함께하는가정운동본부 부설 부부성장연구원장,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외래교수 등으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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