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국내 최초로 기능성 발효유 시대를 연 국민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더 젊고 더 건강하게 돌아왔다.
한국야쿠르트는 베리류의 왕으로 불리는 '블랙커런트'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갖춘 '크랜베리'를 첨가하며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저지방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 '위' 이미지를 삽입하고 젊은층 공략을 위해 광고모델을 이정재로 발탁하며 국내 최고 위 건강 솔루션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각오다.
블랙커런트와 크랜베리는 슈퍼푸드로 불리는 블루베리 대비 안토시아닌이 2배, 비타민C가 16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과실로 헬리코박터균의 증식과 위벽 부착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윌 저지방은 기존 제품과 함께 동일한 가격(150ml,1300원)에 판매되며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대표번호(1577-3651),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윌이 꾸준하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강화, 저지방, 당 저감화 등 지속적인 품질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젊고 건강하게 돌아온 윌 저지방은 위 건강을 위한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가 2000년 첫 선을 보인 윌은 누적 판매량 32억 개에 달하는 국내 최고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브랜드이다. 윌 저지방은 당 함량을 기존 대비 25% 낮춘 제품이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