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장수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출판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운영한다.
이에 ‘2016년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할 출판 관계 기업과 만 15세~34세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사업의 목표 인원은 총 150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 지원금 최대 18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1년간 별도의 취업 장려금 39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 대해서도 근무 기간에 따라 별도의 취업지원금 최대 180만 원이 지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소 및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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