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6 오후 2시 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경기도 시흥시 새재로 소재)에서 열리는 부모교육 현장에서 ‘생생동행 장관실’을 운영한다.
이날 강은희 장관은 직접 ‘부모역량 강화교육’을 참관하고 교육에 참석한 영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엄마·아빠 40명과 함께 자녀 양육 시 고충과 부모교육 운영에 바라는 점, 부모역할과 가족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별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날 시흥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나의 양육유형 점검’과 ‘부부관계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일에도 ‘자녀의 발달주기별 행동 및 심리분석과 그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생동행 장관실’은 정책의 현장체감도 제고를 최우선시 하는 강 장관의 현장행보를 통틀어 일컬으며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생생한 현장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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