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2016년 제1차 시도 관광국장 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29일 ‘관광정책실’ 신설을 포함한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문체부 김종 제2차관과 관광레저정책관 및 17개 시도 관광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참가자들은 오는 5월 초 ‘봄 여행주간’을 대비한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관광콘텐츠 육성, 케이(K) 스마일캠페인 지역 확산 등 지역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광진흥법’ 개정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종 제2차관은 “우리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관광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서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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