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이해옥 기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결로 저감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물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 제작해 전국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다.

이번 홍보물 배포는 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결로 현상에 대해 입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에서 작은 노력으로 결로를 줄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있다.

홍보물에는 결로원인과 환경에 대한 설명은 물론 ‘세대 내 공간별 결로현상을 줄이기 위한 도움말(TIP)’, ‘결로와 곰팡이 발생 시 제거요령’, ‘건강한 가습기 사용요령’ 등 쾌적한 공동주택 생활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이 기존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시·군·구청과 전국의 관리주체에게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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