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조 편성이 마무리됐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

12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함께 A조로 묶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최종예선은 오는 9월1일부터 2017년 9월 5일까지 계속된다.

각 조 1위와 2위 팀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고, 3위를 차지한 2개 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리 팀이 북중미 4위 팀과 본선 진출 티켓을 놓고 싸운게 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조편성(세계 랭킹)

A조 = 이란(42위), 한국(56위), 우즈베키스탄(66위), 중국(81위), 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

B조 = 호주(50위), 일본(57위), 사우디아라비아(60위), 아랍에미리트(68위), 이라크(105위), 태국(1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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