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김예라(22·원주시청)가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인상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예라는 2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 63kg급 인상 부문에서 95kg을 들어 103kg을 기록한 굴노이 시리푸치(태국)와 96kg을 든 천구이밍(중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그러나 합계에서 메달권 밖으로 벗어났다.
김예라는 용상에서 114㎏(5위)으로 부진해 합계 209㎏으로 3위 은구엔 마이(베트남, 211㎏)에 2㎏ 뒤진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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