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벨리댄스 실력을 겨루는 '제8회 코리안컵전국벨리덴스경연대회'가 30일 오후 롯데시네마 씨네파크(Cine park)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내의 벨리댄스 전문 무용수 및 아마추어가 그 동안 갈고 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탑 벨리댄스의 대표이사이자 세계벨리댄스총연맹 김남숙 회장은 제8회를 맞이하는 이번 '제8회 코리안컵전국벨리덴스경연대회'는 영상으로 예선을 경합 후 본선이 진행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가 거듭 될수록 날로 기량이 향상되어가는 선수여러분을 볼 때 벨리댄스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과 감동을 감출 수 없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내일의 나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8회 코리안컵전국벨리덴스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벨리댄서 발굴은 물론 벨리댄스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