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윤용 기자]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들은 KT 로밍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 63개국에서 3G와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상품을 5월 한 달 간 하루 1만5000원에서 2000원 할인한 1만3000원(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또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를 2일 이상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을 비롯한 김포공항, 김해공항, 부산항만 KT 로밍센터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가입 고객 대상 선착순 총 5000명에게 여행용 방수팩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인터파크투어 일본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로밍 에그'를 5월 한 달간 1만원에서 45% 할인한 55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에그를 4일 이상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KT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라인키즈폰' 체험 부스를 오는 15일까지 주말을 중심으로 서울랜드, 수원 KT 위즈파크 등에서 운영한다.
또 '더블할인 멤버십'과 '패밀리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갤럭시S7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더블할인 멤버십'은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해당 제휴사 월 1회, 상시 혜택 대비 2배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패밀리박스'는 가족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결합 혜택 서비스다.
한편, 올레 tv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등 어린이 인기 영화 할인 및 어린이 뮤지컬 실황 반값 할인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할인 이벤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정호 KT 로밍&데이터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