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정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비즈센터에서 한국-방글라데시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과 주나이드 아흐메드 펄럭(H.E. Mr. Zunaid Ahmed Palak)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 안성두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 모함마드 줄피쿠르 라흐만(H.E. Mr. Md. Zulfiqur Rah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비롯해 양국 게임과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기업 대표 등 약 80명이 참석해 양국의 관련 산업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사업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관주 제1차관은 “이번 기업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방글라데시 콘텐츠 산업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콘텐츠산업이 함께 더 넓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