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윤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은 26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예술극장에서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무용단 공연을 관람하고 크리스티앙 랑토앵 안무 부국장을 비롯한 단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가 전에 없이 활발해졌다”며 “특히 한예종과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교류사업은 젊은 미래 세대 교류의 장으로 의미가 크며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고 했다.
파리 콩세르바투아르 무용단 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계기로 한예종 무용원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2003년 이후 계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이프라이크(Lifelike), 더 다잉 스완(The Dying Swan), 더 힐(The Hill) 등 초연 3작품을 비롯해 송 오브 웨이페러(Songs of Wayferer), 스몰 임포스처(Small Imposture) 등 모두 5개의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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