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투데이 이명선 기자] 마포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성장 그리고 변화를 위해 주민참여방송을 선도하는 지역공동체 자치방송 (사)마포공동체라디오 마포FM의 유쾌한 변화가 친근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매주 월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전도연의 복고복고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8090세대의 추억을 되짚는 음악․문화프로그램으로서 청취자들의 젊은 시절 추억을 되살려 깊은 공감을 이루고자한다.
지역공동체라는 마포FM의 비전에 한걸음 다가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복고복고의 DJ로 나선 전도연씨는 ‘마포지역 노래자랑 최다 우승자’이자 지역민의 한사람이다.
주민참여방송의 일환으로 DJ에 발탁된 그녀는 열린미디어 마포FM의 복고복고 프로그램을 맡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공감할 수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일상 속 소소함의 기쁨과 추억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전도연의 복고복고를 시작으로 마포지역 주민자치와 지역밀착형 정보 제공에 박차를 가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방송으로서 함께 만드는 열린 미디어의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한편 마포FM은 나눔과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FM라디오 100.7Mhz 채널과 팟빵 앱을 통해 전파를 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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